창원 가로수길 맛집 [빠렛토식당]

창원 가로수길 맛집 빠렛토식당 위치부터 확인하시죠.

 

빠렛토식당

 

 

날씨가 좋은 금요일. 점심에 구내식당을 먹기가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가로수길에서 점심먹을 파티원들을 모집했어요.

얼마전에 가로수길 걷다가 맛있을거 같은 곳을 발견해서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금요일 점심 도착한 빠렛토식당. 

 

창원은 지금 꽃이 하나둘 피고있어요. 하지만 저건 조화였더라고요. 😁😁😁😁 

 

햇살이 너무나 좋아서, 밖에서 식사를 하고싶더라고요. 하지만 약간에 추위때문에 안쪽에서 먹었답니다. 

정말 밖에서 먹고싶은 날씨였어요. 완전 쨍!! 

 

 

입구에서 이렇게 내려가면 테이블이 있었어요. 벽에 이런 장식들이 매우 예쁘더라고요. 

역시 인기 있는 집은 뭔가 독특한게 있어요. 🤩🤩

 

한 15분쯤 기다렸더니 음식이 나왔어요. 코로나가 유행이었지만, 단체가 꽤 있어서 좀 늦게 나왔어요. 

원래 음식을 12시 15분까지 빼달라고 했는데, 나온시간은 25분정도 되었답니다. 

 

 

창원맛집 빠렛토식당을 4명이 가서 4개의 메뉴를 시켰답니다. 

 

위에서부터 메뉴와 가격입니다. 

 

와사비크림돈까스 13,000

수플레 명란 리조또 15,000

목살스테이크한상 15,900

새우크림파스타 14,000 

 

막 엄청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와사비 크림돈까스에요 비쥬얼 완전 폭팔하지 않아요? 와사비랑 돈까스 소스가 잘어울리더라고요. 

같이 나온 오니기리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거 감튀도 잘 익혀서 나와서 맥주가 땡기는 그런 맛이었어요. 😀

요즘은 밤에 맥주를 먹지 못하니까 자꾸 낮에 땡기더라고요. ㅋㅋ 돈까스는 잘 튀겨서 바삭하고, 전체적으로 벨런스가 좋았어요. 

 

 

제가 먹었던 4가지 메뉴중에 빠렛토식당에서 1등은 이 수플레 명란 리조또였어요.😆😆

명란이랑 계란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단면을 찍고싶은데 제가 시킨게 아니라서 먹는데 찍기는 그렇더라고요.

계란을 한개 두개 사용한게 아니라 정말 듬뿍사용해서 진짜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노른자를 딱 열면 안에는 흰자애들이 막있어서 비주얼도 완전 폭팔. 딱 갈랐을때 정말 예뻤는데 못찍어서 참 아쉬워요.😥😥😥

 

 

 

이건 목살스테이크한상입니다. 완전 예쁘게 사진 잘나왔지요? 일단 저 간장새우도 맛있고 새우튀김에 여러반찬들이같이 나와서 정말 일본식 한상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목살을 잘익혀서 저 와사비랑 찍어먹으니까 진짜 따봉이었어요. 목살이랑 깻잎 양파 숙주나물에 조화가 매우 좋았어요. 특히 깻잎이 마지막에 맛을 딱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먹은 새우크림파스타에요. 아 파스타에 이렇게 튀김이 올라가 있는건 처음이었어요. 

새우가 정말 바삭하게 튀겨저서 맛있었고요. 이 음식은 특이하게 파스타면이 좀 국수의 느낌이 났어요. 일반 파스타가 아니라 넓적한 면이었답니다. 일단 면에 크림이 잘 스며들어져있어서 맛은 좋았고요. 근데 약간 면이 불은 느낌이 나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크림소스 자체는 정말 맛있어서 끝까지 쓱쓱 먹었어요.

 

여기까지 창원 가로수길 맛집 빠렛토식당에 대해 살펴봤어요. 

창원 가로수길 마지막쯤에 있어서 잘 보지 못할수 있겠지만, 한번 와보는것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