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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취미/남자의 일상

30남자의 워너비시계 롤렉스 서브마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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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나는 시계가 왜필요해? 핸드폰이 있는데 라는 아주 가성비적인 생각을 하고있었다. 

시계가 100만원이 넘는다면 아니 .. 무슨 이랬던 아주 어릴때의 시절이 있었다. 😊😊

이게뭔개소리야!!!!

아 근른데!! 30대가 되니까. 정말 시계가 갖고 싶드라.. 이게 뭔현상인지. 

무튼. 온갖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롤렉스 밑에 급의 시계는 거의다 차본거 같다. 

일단 처음에 관심 있었던 헤밀턴, 론진, 테그호이어, 그랜드세이코, 오리스, 오메가 등등 각 시계브랜드의 시그니처 혹은 얼짱 모델은 모두팔목위에 올려보았는데..

 

물론 그들 마다 특징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지만, 롤렉스 서브마리너 이거를 못이긴다. 

 

 

롤렉스 Submariner Date 시계: 오이스터스틸 – M116610LN-0001

롤렉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오이스터스틸 Submariner Date 시계를 만나보십시오. 모델: M116610LN-0001

www.rolex.com

처음에 그래 무슨시계가 천만원이냐 혹은 천만원을 우습게 쓰시는 우리 남자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30대 직장 초년생에게 워너비는 롤렉스 서브마리너이다!!!!!! 

 

 

롤렉스. 이 브랜드의 가치는 몇년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공작에서도 나오는데 급작스러운 상황속에서도 롤락스의 저 반짝임을 찬양하는 북한의 관료가 나를 정말 빵터지게 했던 기억이 있다. 

 

아니 이거 롤락스 아닙니꽈!! 아이 빤짝거리는거이 누추한 바닥에!

 

사실 롤렉스의 성골이라고 불리우는 백화점 스템프가 찍힌 모델은 돈이 있어도 구하기가 힘들다. 일단 구하기 힘든 성골모델의 중고가격이 1500~2000만원을 호가 한다. 하지만 백화점 정식가격은 홈페이지에서도 나와있는 천몇십만원이다. 이것만 보아도 이시계를 백화점에서 내앞에서 판매한다? 바로 할부 가능한 카드 알려주세요를 해야 하는것. 백화점에서 사기만하고 그대로 되팔아도 엄청난 차익이 있다. 이것때문에 되팔이들이 판치는 건데 참 자본주의 사회에서 저런걸 욕할수는 없지만 정말 나같이 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나쁜사람들이다.ㅠㅠ😣

 

롤렉스 서브마리마리너는 정말 성골로 구하고 싶어도 구할수가 없다. 한명의 성공자의 말을 들어보자면, 2년동안 주말마다 롤렉스 매장에가서 서브마리너를 찾았다고 하는데 거의 반포기 상태였다가 하늘도 감복하셨는지 5분전에 들어온 서브마리너를 득탬 했다고 한다. ㅋㅋ

 

내가 데이토나다. 후훗

 

내가 직접 부산 센텀신세계 매장에 가서 물어보니 서브마리너 같은 모델은 한달에 2개정도에서 3개정도 들어오고 데이토나 같은 진짜진짜 인기모델은 1년에 몇개 보질 못한다고 한다.😱😱😱😱😱

 

지금의 나로는 그냥 백화점 한번 갈때마다 섭마있어요? 데이토나 있어요? 할수 밖에 없다. 백화점 옆에 사는것도 아니고, 운이 좋은것도 아니기때문에... 

 

 

그래도 언젠가는 꼭 갖고싶은 시계이다. 내가 만약 세계여행을 하다가. 돈이 다떨어졌을때, 그곳이 정말 완전한 극빈국이 아니라면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금보다 빠른 환전성을 보여줄것이다.  세계어디를 가나 롤렉스는 통용이 된다. 정말 극빈국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래서 더 갖고싶다.  엄청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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