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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경제

뉴욕증시 다음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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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옥증시 정말 놀러코스터입니다. 지금 클릭해서 들어오신 여러분들도 잘 모르겠지요?

저도 정답은 모릅니다. 이미 베어마켓(고점대비 -20%)은 진입을 했고, 이제 미국에 뉴스들은 recession (경기가 2분기 이상 하락) 하는걸 기정사실 화 하는거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다수의 공감이 있는 부분이고, 그럼 이 경기 후퇴가 언제까지 갈것이냐. 그리고 이 경기 후퇴에 우리는 어떤걸 해야 우리의 재산을 지킬수 있는지 이번 주말 뉴스를 다 보고 나열해보도록하겠습니다. (저의 의견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참조만 해주세요 😆)

 

일단 미국의 금리 인하는 정말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17일~ 18일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계최가 유력하고 그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안할수도 있습니다. 금리인하로 오는 여러가지 문제들도 생각을 해야 하거든요. 일단 금리인하의 여부가 뉴욕증시의 단기적 방향성을 결정 지을 수 있겠네요. 금리인하를 안한다면 아마 주식시장은 폭락 할겁니다. 그리고 먄약 금리 인하를 한다면 어느정도 뉴욕증시의 회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금리인하에 추가해 양적완화 + 질적완화를 할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이것이 뉴욕증시를 좌지우지 할것이거든요. 여기서 미국 연준이 할수 있는 여러가지를 일단 살펴보고 양적완화 질적완화가 먼지 같이 살펴보도록해요. 😁 어렵지 않아요. 같이 가요!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이하 연준) 은 08년 금융위기에 다음과 같은 정책을 썼어요. 

 

첫째, 금리인하를 했어요. 미국 연준은 5%대의 금리를 0%대까지 끌어내리면서 유동성을 확보하려고했습니다. 

 

둘째, 그러면서 양적완화 정책을 펼칩니다.

미국 연준은 금리를 0%까지 내리고나서 더 내릴 수가 없으니까 비 전통적인 통화정책 이라는 걸 이야기 하면서 - (traditional : 전통적 정책은 금리를 인하하고 올리는 정책) 금리를 내리는 동시에 양적완화 정책을 펼칩니다.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은행들이 돈을 마구 빌려줄까요? 아니에요. 에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대기업들에게는 빌려주겠지만, 엊그제 설명해드린 셰일 오일기업 (정크본드, 하이일드 채권) 들에게는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금리를 낮추더라도 힘든 기업에게는 돈이 안들어간다는겁니다. 

 

2020/03/12 - 국제유가 하락이 다우지수에 주는 영향 (2번째 문제인 회사채 문제를 보시면됩니다.)

 

국제유가 하락이 다우지수에 주는 영향.

국제유가가 하락되면 왜 다우지수가 폭락을 하는지 정확하게 이유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정확하게 설명을 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해요. 지금 러시아와 사우디가 증산을 외치고 있어요. 그래..

whiterege12.tistory.com

그러면 이렇게 돈을 풀어도 신용의 문제가 생겨서 유동성이 막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준이 채권을 사버립니다. 이걸 우리는 양적완화라고 해요. 미국은 초단기 채권(리스크가 적은 채권)을 담보로 달러를 발행을해서 금리와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1년 국채  리스크 낮음  금리 낮음
3년 국채 리스크 약간높음 금리 약간 높음
5년 국채 리스크 조금더 높음 금리 조금더 높음
10년 국채 리스크 매우 높음 금리가 매우 높음

 

이렇게 있다고한다면 1년국채를 사버려서 통화량이 돌게 합니다. 그런데 1년국채의 금리를 낮추어도 3년 국채 애들이 금리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돈이 국채로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신용경색이 지속되어버리지요. 이래서 연준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그냥 1년부터 10년국채까지 모두다 사버립니다. 언제까지 사냐면 금리가 떨어질때까지요. 그렇게 되면 시장에 돈도 많이 돌고 10년짜리 국채를 사버린다면 10년동안 만기가 오지 않기때문에 더더욱 유동성에 좋지요. 그리고 이걸 살때 돈을 찍어서 사버립니다. 그럼 시장에 돈이 매우 많이 돌겠지요. 이것이 전통적 이지 않은 정책 즉 양적완화입니다. 

 

 

세번째 그래 양적완화 까지 알았어 그다음에 또 정책이 있어?

네 중앙은행이 회사채를 사버립니다. 이게 질적완화입니다. 지금 미국의 10년채권의 금리가 매우 낮은 상황이라서 이걸 내려봤자 얼마 내리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또 회사채로 돈이 안가고 신용경색의 문제가 생기지요. 그러면 연준이 회사채를 사버립니다. 이건 최후의 수단일겁니다. 버냉키 의장이 맨날 이야기 하는 시장에 충격을 주는 정책이 이게 될수가 있겠네요. 그런데 이걸 지금 의회의 승인이 없다면 할 수가 없는데 트럼프가 의회를 설득 시킬수가 있는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그럼 질적완화는 힘들수도 있고, 양적완화만 진행할까요? 아닐거 같습니다. 이미 미국시장은 양적완화 + 질적완화의 정말 달고도 맛있는 사탕을 한번 먹어봤거든요. 이미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양적완화만 가지고는 시장에 충격을 줄수가 없을거 같다는 말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어서 연준이 살수 있는 자산을 다변화 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있어요. 

 

일단 그러면 다음주에 어디까지 정책이 나올것인가가 뉴욕증시 상승의 핵심이 될수가 있겠네요. 여기까지 잘 이해 하고 있으신거죠??😀😀 제가 베어마켓과 리세션에대한 상관관계까지는 설명 하지 못할거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설명하도록하고, 뉴욕증시는 이정도로 살펴보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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