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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먹거리/남자의 카페

사파동 카페 블로우 (b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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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사파동에 법원뒤쪽으로 신상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조용한 분위기에 차분해지는 카페들도 많고,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이 많아져서 좋다. 

오늘 가본 카페는 블로우(blow)라는 카페이다. 사파동 가월스시 앞에 위치 하고있다. 

아쉽게도 주차공간은없다. 

 

 

카페블로우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50 1층 101호 (사파동 47-3)

place.map.kakao.com

 

한적주말 오후에 방문했는데 햇빛이 너무나 좋은 날이 었다. 

간판부터 주황에 파랑의 조화가 있었는데, 가게 안을 봐도 주황에 파랑의 조화가 멋졌다. 뭔가 간판부터 통일된 느낌이 카페 주인의 갬성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다. 

여는 시간은 9시부터 - 저녁 19시까지. 월요일은 쉬는게 좀 아쉽다. 월요일에 올기회가 많은데..😥😥

그래도 주말에 오면 되니까 걱정은 안했다. 카페 사장님이 저녁까지 일하는걸 안좋아하시는거같담!! 

약간 자유분방한 스타일이신듯했다. 

카페의 분위기는 주황의 따뜻함이랑 카페 사장님이 커피 내려주시는쪽 차가운 파란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책상과 의자 역시 주황과 파랑의 조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공간이었다. 

먼가 안어울릴듯 하면서 진짜 잘어울렸다. 인테리어를 막 비싸게 하지 않아도 이렇게 잘어울릴 수가 있는게 신기했다!

 

바로 옆집이 꽃집이라서 그런지 생화가 카페 내부에 많았다. 아침마다 사다놓으시는지 생생하게 피어있어서 정말 좋았다. 커피를 먹으러 왔는데 내부 소품들에 감탄하고 앉아있었다. 색감의 배치를 정말 잘쓰시는거같다. 꽃이 있어서 카페 분위기가 확사는 느낌. 💚💚

메뉴판은 요롷다! 일단 커피정류는 다른 카페에서 볼수있는종류들 다있었곰. 티 중에서 우리는 바릴라코모로 랑 망고 베리 더블 스무디를 선택했다. 바릴라코모로는 홍차인데 바릴라 향이 난다고 했고. 망고베리더블스무디는 망고 오렌지 블루베리 자색당근 생각만 해도 건강해지는맛!! 

 

옆에는 이렇게 빵도 준비되어있었는데, 직접만드시는건가 아니면 어디서 받으시는건지는 모르겠담! 다음에 가면 꼭 물어봐야겠다. 나는 막 카페 이곳저곳 사진을 팡팡 찍고있는데! 사장님이 음료를 셋팅해주고 계셨다.

아 이거 망고베리더블스무디!! 아 색상 미쵸버렸다. 🤩🤩🤩 베리랑 망고 당근간거가 위에 있는거 같았고 밑에는 오랜지인가 위에가 오랜지고 아래가 망고있가. 아무튼 색상의 조화가 미춋다.  

맛도 정말 맛있었다. 당근이 들어간건지 의심스러울정도로 맛있었고, 건강해지는 맛도 나면서 쓰지도 않았다

 

그리고 바닐라코모로 내가 홍차를 좋아하는데 약간 씁쓸한맛 뒤에 바닐라 향이 올라오면서 달달함과 씁쓸한맛의 의외의 조화가 멋졌다. 아 정말 차 종류는 많이 먹어봐야 이렇게 좋은 맛도 알고, 그런거 같다. 정말 오랜만에 내가 아는 맛이 아니라 모르는 미지의 맛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카페가 대체적으로 그림도 많고 식물들이 많았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커다란 스피커에서 이 카페 처럼 조용하고 달달한 음악들이 나왔다. 나른한 오후에 정말이지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그림들도 식물들도 나를 참 편안하게 해줬고, 주황색이 따뜻한 느낌이 나서 좋았다. 

 

제일 안쪽방에는 이렇게 단체석이 준비되어있었다! 역시 그림과 생화도 같이 있었다. 참 사장님이 꽃이랑 그림을 좋아하는거 같다. 

 

손님들이 주말이라서 엄청 많진 않았다. 하지만 오는 손님마다 카페에서 사진을 찍고있었다. 셀카도 잘나오는 조명이고 배경이 예뻐서 인스타셀카맛집이라고 해도 될거같다. 

 

다음에 또 올거냐고? 방문의사 100프로! 창원카페 사파동카페 중에 나만알고싶은곳이다. 😅😅

 

 

이 리뷰는 제가 제돈으로 사먹은 리뷰입니다!! 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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