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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경제

미국 다우지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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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지수 4월 첫째 금요일에 -1.69%로 마감했습니다. 한국증시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아침에 다우지수 그리고 미국선물지수를 검색하는 여러분들은 정말 돈벌 자격이 있는 분들입니다 ^^👍 저도 아침에는 항상 확인 하고 한국 증시에 투자를 하는데요. 그만큼 다음주 미국 다우지수가 어떻게 되는지가 우리나라 증시 그리고 우리의 계좌를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다우지수는 올해 초만 해도 30000을 갈거라고 다들 예상 했었는데요. 역시나 30000을 못찍으면서 + 코로나가 덥치다보니까 우수수 떠러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저도 막 하루에 -7% 떨어질때는 정말 미국이 망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추세로봐서는 쭉 떨어지고 데드켓바운스가 일어나서 상승했다가 다시 아래로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확정적인건 아니고 다음주에 미국 내의 코로나의 상황이나 유가의 상황을 봐야 다우지수 방향성을 확정적으로 알수가 있겠네요. 일단 23일날 첫번째 바닥이 나온 상태이고 우리나라 코스피나 삼성의 1차바닥도 비슷한 시점에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코스피와 삼성전자는 역시 요즘의 한국증시 트랜드답게 2거래일 전에 저점을 찍었습니다. (요즘은 한국증시가 다우지수 미국증시를 선반영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한국을 따라서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이때의 바닥은 역시나 달러인덱스를 보면서 확인하시면 확신하실건데요. 

 

달러인덱스 역시 우리나라 최고 저점인 3월 19일에 고점을 찍고 빠지기 시작하여 23일 (다우지수 최저점)을 찍고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음 바닥도 이 달러인덱스 차트랑 같이 보시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것입니다. 달러인덱스가 올라가면서 지수가 하락하다가 꺽이는 지점에서 상승이 나온다면 그게 바닥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다우지수의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차트인 하이일드 스프레드 차트 입니다. 역시 1차바닥인 3.23일 최고점을 찍고 다시 내려오다가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다우지수의 추세랑 비슷하지요? 다음주 미국증시 역시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3가지의 차트들이 4.3일 다시 다우지수의 하락을 말하고 있는거 같아서 무서운데요. 지금까지 정리를 해보면

 

1. 미국 다우지수의 추세는 하방을 향하고 있으며

2. 달러인덱스가 다시 올라가고있으며

3. 하이일드 스프레드 차트 역시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일단 각종 지수들은 살펴본거 같고 외부적인 상황이 어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다음주에는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다우지수의 하락의 가장큰 원인은 50:50으로 코로나와 유가가격하락입니다. 저는 유가의 하락이 다우지수 하락에 더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일단 유가의 상황을 같이 보시죠. 

 

일단 원유의 가격이 매우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유의 가격이 상승 한건 좋은데 아직 원유의 상승폭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 상승을 해야 각국의 재정균형을 위한 원유가격이 도달이 되는데요. 

 

 

일단 미국의 경우 생산원가는 23.35$ 사우디는 8.98$ 러시아는19.21$입니다. 그리고 손익분기점은 각 40~50$ 32$ 42$ 정도인데요. 각국이 손익분기점도 넘지 않는 유가를 통해서 출혈 경쟁을 계속하고 있고 이러한 점이 미국의 셰일 기업들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어서 도산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를 살펴보시지요.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40419552063179

 

OPEC+ 회의 연기 가능성 제기… 원유 감산 합의 실패하나(종합)

당초 오는 6일 열릴 예정이었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회원국간의 협의체인 OPEC+의 감산 협상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4일 원유 생산량 감축 등을 위해 당초 6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OPEC+ 회의가 8일 또는 9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감소하는 데 따른 유가 폭

www.asiae.co.kr

 

오늘 기사에 OPEC+회의가 6일 열리기로 했는데 회의가 무기한 연기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당초에 트럼프의 트윗부터 러시아의 감산 소식으로 유가가 올랐으나 OPEC+회의가 무기한 연기가 된다면 기것 유가가 올라서 다우지수 부담을 줄여주나 했는데 회의 연기 기사로인하여 찬물이 뿌려질까 걱정이 됩니다.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0040415285686644a01bf698f_1&md=20200404154605_R

 

국제유가 협상 결렬 위기, 사우디-러시아 상호 비방 … 다음주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환율 비상

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산유국들의 협상이 결렬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따라 국제유가 선물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다음 주 국제유가 시세의 대폭등이 우려되기도 한다. 국제유가 불안으로 다음 주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환율 전망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우디는 4일 국제유가 급락의 단초가 된 3월6일 OPEC+...

news.g-enews.com

이러한 이유로 사우디와 러시아가 상호 비방을 하고 있다는 기사인데요. 이대로라면 다음주 미국 다우지수 꽤 고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둘씩 셰일 기업들의 부도 기사가 나오고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317799

 

美 셰일 첫 파산…트럼프, 석유CEO 소집

국제 유가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셰일가스업계에서 처음으로 파산보호를 신청한 회사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유 수요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미 셰일업계가 줄도산할지 모른다

news.naver.com

미국 셰일 기업인 화이팅페트롤리엄은 이날 연방파산법에 따라 2일전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어요. 이게 막 작은 기업도 아니고 셰일업계 대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옥시덴털페트롤리엄에서 부사장이 사임했어요. 미 셰일업체들의 파산 우려가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업계 대표들과 회동하기로 하고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둘씩 기업이 무너지면 지방은행들이 힘들어 질텐데 참 걱정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550729

 

`위기냐, 기회냐` 격변의 美증시…`투자 귀재` 워런 버핏, 델타 주식 대량 매도

`급등락 일상` 뉴욕증시…투자·경제고수도 혼란 버핏, 2월 델타97만주 매수·이번엔1300만주 매도 "미국에 26억 달러 투자" 애크먼, 3월 11%수익 로저스 "2년 내 최악" vs 므누신 "올해 큰 반등" 중국발

news.naver.com

그리고 워랜 버핏이 델타항공 주식을 매도했는데요. 얼마전에 델타항공이 정크등급으로 강등되어서 파산설이 파다 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보잉은 아직 투자가능등급이어서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적용이 되지만 델타항공은 이번에 등급이 강등되어서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적용이 되지 않아서 매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델타항공도 작은 항공회사가 아니어서 미국이 과연 이 회사를 살릴지 궁금하긴 합니다. 델타항공 매도 금액만 해도 3억 1400만 달러 우리돈으로 대략 5천억원 가까이 되는군요. 미국의 항공업계가 정말 다우지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다우지수 30에 포함된 보잉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꽤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금요일 미국 다우지수 하락의 주범인 이 실업률이 발표가 되었어요. 예상의 3.8%를 뛰어넘는 수치인 4.4%가 나왔는데요. 이로인해서 미국의일자리 70만개가 없어젔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719492

 

美 3월 일자리 70만개 급감...실업률 3.5%→4.4% 치솟아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지난 3월 비농업 취업종사자 수가 10년 만에 감소하며 최악의 고용 성적을 거뒀다. ★관련기사 15면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3월 비농업 취업

news.naver.com

그리고 마지막 대장이지요. 주말에 코로나가 각국에서 얼마나 확진 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미국의 확진자수가 쭉 늘고있어요. 미국의 확진자가 32283명 스페인은 7천명 프랑스가 23000명이 늘었어요. 코로나의 기세가 꺽여야 다우지수의 상승을 가지고 올수 있을텐데요. 이대로 가다가는 2분기 실적까지 떨어지기때문에 일단 코로나의 확진자수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미국의 사망자수도 쭉 늘어가고 있는데요. 어제는 하루에 1314명이 죽었어요. 정말 코로나가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부적 요인도 분석해볼게요. 

 

1. 원유가격의 상승은 좋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그리고 OPEC+감산회의가 무산되었다.

2. 미국 셰일기업의 파산이 시작되었다. 이건 은행에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이 있다. 

3. 코로나가 꺾이질 않는다. 코로나의 상승 변곡점이 도달해야 다우지수의 상승을 확실하게 전망할수 있다. 

 


 

미국 다우지수 다음주 예측을 해보면 부정적일수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주식은 모두들 예상 하는방향으로 가지 않는 수가 더 많기때문에 더 예측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부정적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래도 다우지수는 언제나 그랬듯 30000을 향해서 올라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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